[시선뉴스] 송년회 장소로는 어떤 곳이 적합할까? 분위기, 가격, 맛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장소를 찾기란 어렵다.

다채로운 메뉴들 사이에서도 매년 송년회의 단골 장소로 꼽히는 곳 중에 하나는 역시 서양식 레스토랑이다. 연말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적합하기 때문. 그러나 고급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런 소비자의 바람를 충족시키고자 19,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2가지 메뉴를 제공하는 퓨전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락마을'이 출범했다.

다락마을에서는 양질의 소고기를 사용한 8가지의 찹스테이크와 필라프, 파스타, 커틀릿 등 20여 가지의 음식 중 2가지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된 음식은 우드트레이에 담아내는데 트레이의 크기가 무려 가로 50cm, 세로 30cm에 달한다. 이 우드트레이에는 한 번에 두 가지의 음식을 담을 수 있어 메뉴 선정으로 인한 고민을 덜어준다.

 

독특한 메뉴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락방'이 가지고 있는 편안하고 빈티지한 컨셉의 인테리어도 다락마을만의 개성이다. 편안한 분위기에 푸짐하고 맛깔 나는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2030세대 여성 고객층을 시작으로 연인, 가족단위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눈에 띄는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짬뽕과 피자를 한 그릇에 담아 낸 '뽕자'는 매운 짬뽕 맛을 피자가 잡아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이처럼 다락마을은 색다른 메뉴와 아이템으로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2~3개월마다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꾸준한 메뉴 리뉴얼을 통해 유사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고 지속적인 고객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지역 점주들의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구동성로점, 부산서면점, 청주성안길점 등은 40평 규모의 매장에서 매달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매장이다.

다락마을의 박세환 대표는 “음식점 운영 경험이 없다 해도 레시피나 물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어 본사에서 1주일 정도만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프랜차이즈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락마을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arakmae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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