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7일에는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고 9년 넘게 투병해 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임수혁 선수가 오전 8시 끝내 숨졌습니다.

앞서 2000년 4월 18일 쓰러진 뒤 뇌사 상태에서 병마와 싸우다 눈을 감기 이틀 전 감기 증세를 보였던 임수혁 선수는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당시 전 소속팀 롯데와 많은 팬이 가족에게 성금을 보내고 열렬한 지원을 보내는 등 응원을 보냈지만 임수혁 선수는 끝내 일어나지 못해 많은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한편 서울고와 고려대를 나와 지난 1994년 롯데에 입단한 故 임수혁 선수는 현역 시절 공격형 포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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