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에 올랐다.

류현진은 7년(2013∼2019년) 동안 머문 LA에서 짐 등을 정리하고, 토론토가 스프링캠프를 차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토론토의 시범경기 홈구장 TD 볼파크로 이동한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1선발의 훈장을 달았으며 출국장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LA에서 사흘 정도 머문 뒤 플로리다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트레이닝 파트너로 김병곤 박사를 맞이해 토론토에서도 류현진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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