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개그우먼 이현주의 근황이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별은 내 가슴에' 코너에서는 이현주의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이현주는 지난 1987년 제1회 전국 대학생 개그 경연으로 데뷔해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에서 촉새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고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별은 내 가슴에'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현주의 근황이 공개됐다.(출처/MBC)

이현주는 "갑자기 없어져서 죽었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며 "치과 치료를 받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마취가 덜 풀린 상태로 혀와 음식을 같이 씹었는데 못 느껴서 혀가 절단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사 선생님이) 나중에 발음이 안 돼서 '개그맨을 못 할 거다.'라고 하셨다. 또한, 당시 사중 추돌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몸이 마비되기도 했다."며 개그우먼을 그만두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저녁 시간대 활기찬 생활밀착형 시사, 유익한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현주는 현재 노숙자들에게 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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