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판장을 맡은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의 역할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미 상원은 현지시간 29일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단과 탄핵소추위원단을 상대로 이틀간의 16시간짜리 질문·답변 절차에 들어갔다. 전날까지 장장 엿새에 걸친 양측의 변론이 마무리된 뒤 이날부터는 배심원인 상원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로 변호인단과 소추위원단 간 '2차전'이 벌어진 것.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자신을 둘러싼 탄핵 공방 등 큰 과제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과연 두 과제를 해결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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