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으로 알려진 이어령 선생이 속마음을 전한다.
JTBC는 설 연휴인 26일과 27일 양일간 다큐멘터리 '헤어지기 전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에서'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이어령 선생은 2017년 간암 판정을 받은 후 치료 대신 글쓰기를 선택하며 인생을 마주하고 있다.
작별을 준비 중인 선생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가 설 연휴 아침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한국 문학의 거장이자 우리나라 대표 지성인으로 평가받는 이어령 선생은 만 22살의 나이에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며 한국 문단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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