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갑질 의혹을 인정했다. 

하늘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손글씨로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늘은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부끄럽다"며 "어린시절 언행과 행동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다. 관심이 높아질 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져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한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앞서 하늘은 잡플래닛에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 퇴사율 90%와 갑질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일이라며 부인했지만 결국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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