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의 딸이자 가수 최연제가 화제다. 

최연제는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발표하며 청춘스타가 됐다. 최연제는 뛰어난 하이틴스타로서 사랑받았지만 2001년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불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최연제는 '슈가맨'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최연제는 2005년 미국 은행 부사장이었던 케빈 고든과 결혼했다. 결혼 14년차인 최연제는 아들 이튼 고든을 키우면서 미국에서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최연제는 "남편이 공항에서 저를 처음 봤다고 하더라. 라운지에서 저를 보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못했다고 한다. 제가 비행기를 탔는데 같은 비행기였다. 운명 같다는 생각에 비행기 안에서 손편지를 써줬다. '너무 아름다운데 마음도 아름다우신지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했다. 저도 딱 보고 인상이 좋아서 비행기에서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첫 만남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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