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먹거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프랑스산 유기농 퓨레 ‘쌩마멧’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과거 말린 견과류에만 국한되던 원물간식은 육포, 퓨레 등으로 확장되며 영유아 식품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테고리가 되고 있다.

[아이배냇 쌩마멧/ 아이배넷 제공]
[아이배냇 쌩마멧/ 아이배넷 제공]

아이배냇 관계자에 따르면 쌩마멧은 과채가공품으로 유아와 입덧이 심한 임산부까지 먹을 수 있는 유기농 과일간식이다. 과일을 씻거나 자르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떠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는 설명.

이 관계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남프랑스 지방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건강한 과일로만 만들어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과일 본연의 맛 그대로 달고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색소, 향료 그리고 정제수 또한 들어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품 성분 중 95% 이상이 천연성분인 경우에만 발행되는 까다로운 EU의 국제 유기농 인증인 에코써트를 획득했다"라며 "과일 선별 후 껍질과 씨앗을 최대한 제거한 뒤 바로 가열 살균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생과에 있는 알러지 유발물질을 낮췄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아이배냇은 ‘아이먹거리 순수주의’에 입각해 다양한 청정 원물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생과일이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해 급속 동결하여 맛과 향 영양분을 그대로 유지시킨 동결건조 간식인 ‘사과조아’, ‘딸기조아’ 제품이 대표적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쌩마멧의 경우 심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있게 익은 과일을 언제 어디서나 적당한 농도로 곱게 갈린 퓨레로 먹을 수 있어 외출시에도 간편하다”며 “치아가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질감이라 꾸준히 인기를 보인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