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박신혜가 가수 서태지 밥차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2월 9일 박신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해요. 형부. 정말 맛있고 따뜻했어요. 현장에 깜짝 방문해준 담이 엄마 고마워"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이 담긴 그릇을 앞에 놓고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서태지는 박신혜가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 촬영장에 삼계탕 밥차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배우 박신혜가 서태지의 밥차 선물에 감사를 표시했다.(출처/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는 서태지의 아내인 이은성과 오랫동안 절친한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박신혜와 이은성은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 시절을 계기로 친분을 맺었다.

특히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와 결혼한 이후, 아이를 출산할 때도 자리를 지켜 돈독한 지인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의 나이는 이은성보다 2살 많다. 하지만 어린 시절 데뷔해 친구가 된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와의 연애 시절부터 최근 결혼 후 아이를 낳을 때까지 줄곧 옆자리를 지켰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는 기자 최인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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