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변종 대마 상습 투약 혐의 현대가 3세,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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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가(家) 3세 정 모(29)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범죄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으며, 약을 끊겠다는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원심이 정한 형은 합리적 범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차범근 아들 차세찌,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지난해 음주 교통사고를 낸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차세찌(34)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차 씨에게 기소 의견을 달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차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6%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백태클 과정서 발목 골절 에버턴 고메스, 팀 훈련장 복귀...동료들과 재회

[사진/에버턴 홈페이지 캡처]
[사진/에버턴 홈페이지 캡처]

발목 부상을 입었던 에버턴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7)가 팀 훈련장에 복귀했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에버턴은 구단 홈페이지에 "미드필더 고메스가 발목 부상으로 인한 재활을 이어가기 위해 (팀 훈련장인) USM 핀치 팜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는 사복을 입은 고메스가 동료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메스는 지난해 11월 토트넘 손흥민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하며 발목이 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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