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사실상 마지막 사법연수원 제49기 수료식...새로운 사법연수원으로 전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법연수원은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사실상 마지막인 제49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법연수원은 법관연수, 법학전문대학원 실무교육 지원, 국제사법협력 등 다양한 교육 기능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사법연수원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종류의 연수를 지원하는 사법연수원으로 탈바꿈한다. 사법연수원은 1971년 개설돼 올해까지 총 2만4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천 롯데백화점 1층서 화재 발생...연기 번졌지만 인명피해 없어

인천 롯데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 13일 오전 10시 5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1층 쓰레기 집하 시설 내 배관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1층에 일부 퍼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백화점 안에서 연기가 난다"는 고객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층에 있던 손님들이 바깥으로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당시 한 근로자가 쓰레기 집하 시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배관에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SK 와이번스, 김강민과 FA 계약 체결...1+1년 총액 10억원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김강민이 FA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이 13일 원소속팀 SK 와이번스와 2년(1+1년) 총액 10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3억 5천만원, 옵션 연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총 1,521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77, 1259안타, 111홈런, 577타점, 679득점, 19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김강민은 2001년 SK에 입단 후 19년간 한 팀에서 활약했으며 두 번째 FA에서도 원소속팀 SK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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