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비아이 마약 의혹 관련 협박 혐의 양현석, 공익제보자와 대질조사 진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은폐하려 한 양현석 전 YG 총괄 프로듀서와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를 경찰이 대질조사를 진행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8일 양 전 대표와 이 사건 공익제보자이자 비아이의 지인인 A 씨를 불러 대질조사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A 씨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양 전 대표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홍대 인근 길거리서 일본인 여성 폭행한 30대 남성...징역 1년의 실형 선고받아

일본인 여성을 거리에서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은 상해·모욕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 모(34)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10일 밝혔다. 앞서 방 씨는 지난해 8월 오전 6시쯤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지나가던 일본인 여성 A(20) 씨를 모욕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A 씨는 뇌진탕 등으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 22일 충남 홍성에서 개막...6일간 대회 열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는 오늘 10일 홍성군과 대회 개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6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24일 금강장사(90kg이하), 25일 한라장사(105kg), 26일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 27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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