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다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꿀팁
[카드뉴스]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다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꿀팁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0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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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활동을 하는 시간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야외로 나가더라도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은 자꾸만 움츠러들고 자신도 모르게 게을러지기 쉽다.

이러한 시기에 각종 사고와 질환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주의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먼저 환기를 하지 않고 무작정 보일러 온도만 높이게 되면 난방병이 생길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을 지나치게 틀어 놓을 경우, 몸이 실내외 온도 차이에 잘 적응하지 못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난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1. 두통이 생기거나 눈, 코, 입, 목 등이 건조해지며 따갑고 통증이 발생한다.

2.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

3.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하거나 어지럽다.

4. 허리가 욱신거리고 손발이 퉁퉁 붓는다.

난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를 틀 때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 실내화, 무릎 담요, 겉옷, 따뜻한 차 등으로 보온을 하고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며 근력이 약화돼 여러 가지 관절 질환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둔화된다. 따라서 골밀도가 낮은 고령자들의 경우 살짝만 넘어져도 골절이 되는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2016년~2019년 9월까지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사고 중 미끄러짐, 넘어짐, 추락 등 낙상사고가 56%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보폭을 좁게 걷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에 30분 정도는 야외활동을 통해 햇빛을 쬐어 비타민D를 충분히 활성화시켜 준다. 또 비타민D의 생성을 돕는 계란 노른자, 버터, 우유 등을 섭취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한다.

그러나 겨울철 이른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은 혈압을 위험 수준까지 높일 수 있고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겨울철에도 주기적으로 몸의 상태를 확인하고 일정 시간 이상의 야외활동을 즐기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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