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부평에서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당황해 했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주민들은 '인천 정전'을 검색해 보는 등 원을을 파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이날 부평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오후 4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건물 옹벽이 무너지면서 옆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 4개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산곡동 일대 상가와 주택 등 6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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