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4일에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가 우리 기술로 건설력을 입증해내며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습니다.

아랍어로 ‘두바이의 탑’을 뜻하는 이 건물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최대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에마르가 조성하고 있는 쇼핑 단지 도심 부르즈 할리파 중심에 세워졌으며 162개 층에 남산의 3배 높이인 818m로 세계 최고층 건물입니다.

이전까지 높이로는 1등이었던 타이베이 금융 센터보다 300m 이상 더 높으며 전체면적은 49만 6,000㎡로 잠실운동장 56개를 합친 규모입니다.

부르즈 할리파는 두바이의 자존심이자 우리에게도 자긍심의 상징이 되었고 하늘에 닿기 위한 인간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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