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6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 회화나무열매의 효능이 화제를 모았다.

회화나무는 낙엽활엽수종으로 나무의 높이가 30m까지 자라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왕버들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거목 중 하나로 손꼽힌다.

[MBN 제공]
[MBN 제공]

이날 방송에서 한 여성은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회화나무열매를 섭취했다며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상으로 돌아오고 갱년기 증상의 3/4 가량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또 이 여성은 하루 세 번 회화나무열매 차를 마셨다고 말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회화나무열매는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 없는 약 효능이 있으며 특히 여성의 난산을 치료하고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줘 기억력 향상과 장수에도 좋다.

하지만 몸 또는 아랫배가 차갑거나 소화기관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전문의의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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