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산 철강공장서 염산 누출...염산 유출량은 아직 확인 안 돼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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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9분쯤 충남 아산시 배미동 한 철강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 철강공장 직원은 "폐기 처분한 염산을 보관하는 3만ℓ 용량의 탱크에서 유증기가 새어 나오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염산이 샌 부위를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폐기물 수거업체에서 남은 염산을 옮기고 있다. 염산 유출량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식당서 태국인 노동자 흉기 난동...용의자 1명 도주해 추적 중

대구의 한 공단 식당에서 태국인들이 흉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일 오후 9시 35분쯤 달성군 논공읍 한 음식점에서 20∼30대 태국인 2명이 자국민 A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얼굴과 가슴 등을 여러 차례 찔린 A 씨는 중상을 입고 길거리에 쓰러진 채 행인에게 발견됐으며 A 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용의자 1명은 이날 새벽 경찰에 붙잡혔고 나머지 1명은 추적 중이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 올해 링에서 볼 수 있을 듯...UFC와 합의 마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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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간으로 2일 종합격투기 단체 UFC 대표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2020년 링 복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웨더의 복귀전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메이웨더가 격투기 선수 또는 복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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