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영규가 결혼했다.
2일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영규가 지난 12월 25일 가까운 가족, 지인들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자분께서 일반인이라 입장 표명이 조심스럽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4번째 결혼식을 올린 박영규는 조용히 예식을 진행하고 싶어해 가까운 주위 30여 명 정도만 참석한 채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1953년생인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85년 MBC 베스트극장 '초록빛 모자'를 통해 정식으로 TV 프로그램에 진출했다. 또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정도전'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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