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총 6개 차종 64만2천27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13만 140대, 포터 2(HR) 29만 5천 982대, 쏠라티 3천 312대, 마이티 내로우 3천 992대는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실시된다.

(Wikipedia)
(Wikipedia)

또 기아차의 봉고 3(PU) 17만 7천 653대도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 설정 오류로 RPM이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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