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술에 취해 상관에 욕설-폭행까지 일삼은 육군 병사...집행유예 선고받아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술에 취해 상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하극상을 벌인 육군 병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상관 상해, 상관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월 27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한 식당가 골목에서 술에 취해 고성방가하다가 다른 부대 부사관인 B(33) 씨가 이를 말리자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한 혐의로 기소됐다.

태권도장 통학 차량서 원생 손가락 절단 사고...통학차 운전자 무면허

태권도장 원생이 차량 의자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사고에서 당시 태권도장 통학 차량의 운전자가 무면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체육관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고로 원생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접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운전자는 2016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축구 영웅 혼다, 계약한 지 6주 만에 피테서와 결별

(피테서 홈페이지 캡처)

일본 축구의 영웅 혼다 게이스케가 네덜란드 클럽 피테서에서 퇴단했다. 피테서는 혼다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계약한지 불과 6주 만에 혼다는 피테서와 이별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6일 피테서에 입단하며 10년 만에 네덜란드 리그에 복귀했지만 4경기에 출전했다. 혼다는 "팀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점과 나를 뽑아준 슬루츠키 감독이 떠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계약 해지에 합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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