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간 년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쩐 꾸옥 뚜언 베트남축구협회(VFF) 상임 부회장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는 전략에 따라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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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언 부회장은 "베트남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내년 여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는 등 유소년팀이 양질의 대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빈그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4강에 들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을 위한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 친선 경기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뚜언 부회장은 또 베트남 성인 축구 대표팀(A대표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과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타이틀 방어를 위해 박항서 감독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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