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는 21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발표한 올해의 스토리 라인과 골프다이제스트의 올해의 뉴스메이커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우즈는 올해 4월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2008년 US오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 매체는 올해의 스토리 라인을 10위까지 발표했는데 우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 달성은 4위에 올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의 뉴스메이커로 우즈를 선정하며 “어떤 의심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골프채널은 4월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을 올해의 스토리 라인으로 선정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