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2월 랭킹에서 1461점을 받아 40위를 차지했다.
11월 A매치에서 FIFA 랭킹 91위팀인 레바논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41위까지 순위가 떨어진 한국은 순위를 한 계단 앞섰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 28위, 이란 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4위에 올랐다.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도 마지막 달 1∼3위를 지켰다. 벨기에는 1765점으로 1733점의 프랑스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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