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시연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2일에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뉴욕에서 한식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이 음식들이 뉴욕타임즈에 광고됐습니다. 

당시 미국의 한 식당에서 유재석과 박명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 6인이 한식을 만들어 미국 현지인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 때만해도 한식의 홍보가 많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요. 아마도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도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무한도전 출연진의 "음식 맛이 어떠냐"는 질문에 "괜찮지만 제 입맛에는 그다지 맞지 않네요"라는 외국인들의 답변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는데요. 이 같은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무한도전 팀은 ‘한국 음식’을 홍보하는 광고를 뉴욕 타임즈에 싣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의 한식 세계화는 이러한 도전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기에 값진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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