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국제)에서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야간, 주말 수업이 가능한 만큼 직장인 승급·진급 및 타 전공분야로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국제)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경영학, 건강관리학, 컴퓨터공학, 아동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사회복지학, 디지털아트학 등 전공 과정의 겨울학기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겨울학기는 주중반 및 주말반(토)으로 운영된다. 또 각 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학위 취득 요건을 충족할 시 경희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사학위 수여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원2급,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자격증도 취득 가능하다. 또 성적장학, 경희가족장학, 보훈장학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도서관이나 교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경희의료원 의료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홈페이지를 통해 겨울학기 원서접수 시 전공 주임교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전공 주임교수의 학사상담 및 안내가 친절히 이뤄지며, 이후 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 학위 취득 후에는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가입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국제)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이다.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을 원하는 분들은 물론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직장인 승진 및 진급, 타 전공분야로 이직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국제) 겨울학기는 내년 1월 13일 개강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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