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가구 1,500만 시대. 그만큼 관련한 시장도 커지고 있다. 특히 펫푸드 분야는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해졌다. 제조사의 전문성까지 요구되는 요즘, 당당히 반려동물 식품의 전문가를 선포하고 나선 기업이 있다. 바로 2017년 출범한 ‘푸드마스터그룹’이다.

푸드마스터그룹은 국내 최초 저지방 펫밀크(Pet Milk)인 ‘닥터할리 펫밀크’를 필두로 영양제, 음료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의 지향점은 ‘100% Human Grade’, 즉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제품이 되도록 제조하는 것이다. 

[사진 설명= 푸드마스터그룹 대표제품]
[사진 설명= 푸드마스터그룹 대표제품]

하지만 시장 경쟁이 워낙 치열한 데다 ‘프리미엄 펫밀크’에 대한 소비자 이해가 깊지 않아 늘 판로 개척이 고민이었으나, 다시 한 번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곳이 바로 아임스타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의 아임스타즈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통합유통 플랫폼으로 MD공개소싱,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마스터그룹은 MD공개소싱을 보고 신청해 올해 6월 롯데마트 품평회에 참가했고, 8월에 닥터할리 펫밀크 5종 상품으로 롯데마트 전점에 입점하게 됐다. 새로운 판로 개척은 연쇄 효과를 불러왔다. 롯데마트 입점 이후 2019년 11월, 아임스타즈를 통해 4대 TV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홈쇼핑 판매까지 성공한 것이다. 푸드마스터그룹 관계자는 특히 ‘국내 최초로 홈쇼핑에 선보인 펫밀크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돼 더 뜻깊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참여한 홈플러스 품평회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아임스타즈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로 MD와의 만남을 주선할 뿐 아니라 모든 진행상황을 빠르게 공유해주므로 중소기업의 든든한 징검다리”라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처럼 발굴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의 동반상승효과 극대화를 위해 동반성장몰 입점 지원도 진행 중이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만으로 구성된 온라인 폐쇄형 쇼핑플랫폼으로, 판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성공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적당한 유통 판로를 찾지 못해 고전하는 중소기업이 많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아임스타즈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온‧오프라인 유통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공의 계단을 오르고 싶다는 푸드마스터그룹. 이들처럼 새로운 판로를 찾아야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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