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춘재 8차 사건 담당 검사-형사 정식 입건...사체은닉과 증거인멸 혐의
경찰, 이춘재 8차 사건 담당 검사-형사 정식 입건...사체은닉과 증거인멸 혐의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2.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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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형사들이 정식으로 입건되었다.

경찰은 17일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당시 형사계장과 경찰 등에 대해 사체은닉과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당시 수사에 참여한 경찰관 51명 중 사망한 11명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3명을 제외한 총 37명을 수사해 당시 형사계장 A 씨 등 6명을 직권남용 체포·감금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독직폭행,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 모(당시 13세)양의 집에서 박 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범인으로 검거된 윤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상소해 혐의를 부인했지만 2심과 3심 모두 기각했으며 20년을 복역하고 이춘재의 자백 이후 윤 씨는 재심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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