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EBS 소품실에서 지내온 EBS 연습생 펭수에게 철로 만든 집을 지어줬다.

남극에서 온 펭귄 펭수는 집 없이 소품실 구석에서 지내왔다. 이에 포스코가 약 한 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새로운 숙소인 '펭숙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제공]

펭숙소는 키가 210cm에 달하는 펭수가 안락하고 편안하게 지낼 공간으로 일산 EBS 사옥 로비에서 볼 수 있다.

또 펭수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게 철판에 펭수의 얼굴을 고해상도로 인쇄한 포스아트 외장재를 적용했으며 내부 또한 펭수의 화보와 펭수를 형상화한 소품으로 꾸며졌다.

지난 13일 EBS 방송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는 펭숙소 집들이 편이 방송됐으며 포스코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