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오늘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정부의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를 접견한다”고 1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를 단독으로 접견하는 것은 작년 9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하기 직전에 이뤄진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는 북미 간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접견에서 북미 대화 재개를 비롯해 한반도 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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