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여수시는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고 여수시 남면 우학‧화태‧직포, 화정면 둔병, 삼산면 의성 총 5개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해양수산부 제공)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해양수산부 제공)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70%, 도‧시비 30%며,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객선 대합실, 공동 작업장, 공중목욕탕, 직거래 장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11개 시‧도, 58개 시‧군‧구에서 250개소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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