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사회 구성원의 한 명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자존감이 낮아 질때는 언제일까?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의 존재가 쓸모 없다고 느껴질 때’,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을 때’ 등일 것이다.  

특히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스스로의 ‘재능’을 의심해 보기도 한다. 내가 죽도록 하고 싶었던 일일 때라면 더욱 그렇다.

-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내 식대로 들려줬을 때 통한다는 건 특별한 재능이 있는 거예요.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영화 스타 이즈 본 中) -

나도 한때는 그랬다. 어린 시절부터 죽도록 하고 싶어 인생의 목적지로만 생각해 왔던 일인데, 그 일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나는 ‘재능이 없는 아이’로 결론지었다.  타고남이 부족해서 특별한 재능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길지는 않지만)세상을 좀 더 살아보니 나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는 그 재능이 음악과 노래 였고, 그것을 그의 식대로 들려줬을 때 특별한 재능을 발견했다. 그리고 나는 나만의 재능을 통해 내 식대로 표현하고 들려줬으며 그것으로 사람들에게 공감을, 기쁨을, 행복을 주기도 했다.

세상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 물론 하고 싶은 것과 잘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잘 해야 하는 것이 다를 수는 있다. 대부분 잘 하고 싶은 것을 잘 하지 못할 때 재능이 없다고 스스로를 평가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는 뜻밖의 재능이 존재하기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하고 싶은 것 = 잘 하고 싶은 것 = 잘 하는 것’일 때만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뜻밖의 재능 → 잘 하는 일’이 되는 것도 나만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런 날~ 나만의 특별한 재능을 찾아보는 날~

-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내 식대로 들려줬을 때 통한다는 건 특별한 재능이 있는 거예요.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영화 스타 이즈 본 中)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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