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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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1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 기관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 부산 해운대구를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부산 해운대구가 한·아세안 정상회의장인 벡스코에서 실전형 테러 대응훈련을 하고 민간기업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부처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뽑힌 산업부는 액화천연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화재로 전력 사고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고 증강현실·모바일 영상 관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긴급대응·사고수습 훈련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미콘공장서 건설기계 차량에 치인 60대 숨져

11일 오전 10시 27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한 레미콘 공장에서 A씨가 모는 건설기계 차량이 공장장 B씨를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을 후진하던 중 차량 뒷부분으로 B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거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시민 참여 체납정리반, 체납액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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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1일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해 체납액 56억3천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체납정리반은 상반기 50명, 하반기 30명 시민이 참여해 3∼11월 혹서기를 빼고 5개월가량 운영됐다. 2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16만명에게 체납액 298억원 납부 안내 등을 통해 6만4천567명으로부터 38억원을 징수했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4천498대를 영치하고 체납액 18억3천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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