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기억해', 청소년 성범죄 다룬 영화..."좋은 꿈 꿨어요?"
영화 '나를 기억해', 청소년 성범죄 다룬 영화..."좋은 꿈 꿨어요?"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2.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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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기억해>가 11일 0시 3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2018년 4월 19일 개봉된 이한욱 감독, 이유영, 김희원 주연, 오하늬, 이학주, 김다미, 김영선, 이제연, 장혁진 조연의 <나를 기억해>는 관람객 평점 8.14, 네티즌 평점 6.61, 누적관객수 141,222명을 기록한 102분 분량의 미스터리범죄영화다.

(사진=영화 '나를 기억해' 스틸컷)
(사진=영화 '나를 기억해' 스틸컷)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든 사회 이슈를 다룬 <도가니><방황하는 칼날><한공주>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청소년 성범죄와 SNS상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청소년 범죄와 음란물 유포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다큐멘터리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사회문제들을 범죄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는 우리가 외면했던 사회 이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끝까지 범인을 쫓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게 담아내며 장르적 재미까지 함께 살렸다.

영화의 간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4년 전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한 여고생 동영상, 일명 ‘마리오네트’ 영상을 온라인에 퍼트린 가해자들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처벌 받지 않는다.

그리고 14년 후 동일한 수법의 범죄가 다시 벌어지면서 영화 <나를 기억해>는 시작된다.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와 여학생을 대상으로 몰카를 촬영하여 유포하고 협박하는 ‘마스터’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14년 전 사건과 연관된 인물인지 그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서린’과 ‘국철’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은 공포영화보다 더욱 참담한 현실을 맞닥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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