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3년 만에 팬들 앞에 나섰다.

김우빈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 시어터에서 팬미팅 '2019 김우빈 땡큐'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배우 김우빈 (사진출처/김우빈 SNS)
배우 김우빈 (사진출처/김우빈 SNS)

특히, 김우빈은 비인두암 판정 이후 암투병 생활 끝에 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

이번 팬미팅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우빈은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했고, 쉬는 시간 틈틈이 촬영했던 사진과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3년 만에 팬들 앞에 선 김우빈은 "이 순간만을 기다리면서 지냈다. 따뜻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우빈은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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