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남다른 식사량을 자랑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매니저와 함께 파김치를 만들었다. 홍현희는 파김치를 대패 삼겹살, 팬 케이크에 올려 먹으며 독특한 식사를 선보였다.

촬영 스태프의 식사까지 챙기는 홍현희의 모습에 유병재는 "엥겔지수가 높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그게 뭐냐"라며 당황해 했다.

엥겔지수란 총 가계 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는 것으로 가계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비슷한 말로 ‘슈바베지수’가 있다. 이는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것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주거비 규모는 커지지만, 소비지출 총액 대비 주거비 비중(슈바베지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흔히 슈바베(H. Schwabe)의 법칙이라고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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