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매년 의료비는 증가하는 추세다. 그 주요 원인으로는 고령화, 물가상승, 신종질병의 발생과 사고로 다치는 상해 등이 증가해서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면역력과 체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노후에 걸리기 쉬운 질병 중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 벽의 탄력성분 및 근육성분의 파괴로 인해 병적으로 확장되는 상태로 반복적인 기침이나 발열 증상, 다량의 농성 객담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또 증상이 장기화 될 경우 만성 저산소증이 발생하여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는데, 주로 50대 이상 나이가 들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면역기능 저하로 인한 잦은 감기와 반복되는 기관지내 염증이 발생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기관지 확장증에 관련해서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증가율이 무려 2.4%나 되었다.

▲ 연령별 건강보험 진료비 추이(출처/국민건강보험)

이 같이 노후 의료비는 단순하게 걸리는 병이 늘어나는 것 뿐 아니라, 치료 자체도 나이가 어린 사람과 비교했을 때 더디게 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비 및 입원비, 생활비가 더 든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대부분 현직에서 은퇴를 하게 되는 연령대에 겹쳐서 오는 경우가 많아 그 부담감이 배가되고 있다.

나이가 들었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병에 걸려 치료비가 많이 들까봐 걱정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이 때를 대비할 수 있는 거라면 애초에 경제활동이 아무 문제없이 많은 부를 쌓아 놨다면 치료비 정도에 걱정이 있을 리 없지만, 돈이 많을수록 더 많이 드는 것도 보험이고 돈이 없어도 들어야 하는 것이 보험이다.

이들 보험 중 건강보험처럼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의료실비보험이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정도는 들어놓는 것이 평소에 안심이 될 것이다. 또, 젊은 나이부터 미리 의료실비보험을 가입 할 경우에는 보장기간은 길게 선택하는 것이 노후를 위해 좋다.

어떤 보험이든 병원치료 이력이 있을 경우에는 가입이 거절 또는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할 마음이 있다면 건강하고 어릴 때 준비하는 것이 보험료를 아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여러개를 가입해도 비례보상이 되기 때문에 중복보상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질병수술비 담보는 중복보장이 가능해 건강보험의 질병 수술비 담보에 대해서 잘 알아보는 것이 올바르다.

실시간 보험료 계산 및 무료 견적 설계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 순위 및 가격비교 추천사이트(http://silbi-best.com)의 관계자는 “암 보험은 비갱신형이 있지만 의료실비보험은 통원진료일 경우 비갱신형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비, 진단비 특약 등은 변동 없는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설계시 꼼꼼하게 따지셔야 합니다.”며 “지금까지 실손 의료보험료의 손해율이 높아서 내년부터는 보험사 자율에 의한 의료실비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이 돼 해가 지나기 전에 미리 가입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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