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UFC 부산 메인이벤트 정찬성의 상대 오르테가, 부상으로 맞대결 불발

(오르테가_트위터)
(오르테가_트위터)

UFC 부산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담당할 예정이었던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맞대결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오르테가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됨에 따라 UFC와 대체 선수를 논의 중이다. 이에 정찬성의 상대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부산 대회 관계자는 "오르테가만큼의 재미를 선사할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척 한 야산서 담뱃불 추정 산불...1시간여 만에 꺼져

5일 오전 10시 1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림 0.1㏊(1천㎡)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산림청 헬기, 진화차, 공무원 등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40대 남성이 담배를 피우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병대, 사전 설명 없이 포항에 항공대대 창설...주민들 항의 방문

(해병대 제공)
(해병대 제공)

해병대가 사전 설명도 없이 포항에 헬기 중심의 항공대대를 창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병대는 헬기 격납고 건설 문제로 경북 포항시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해병대는 지난달 29일 항공단 창설을 위한 첫걸음으로 1사단과 2사단 항공대를 해체하고서 새로 1항공대대를 창설했으며 마린온 상륙기동헬기를 주축으로 한다. 뒤늦게 1항공대대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해병대 헬기 격납고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5일 해병대 1사단을 항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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