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구 경찰, 보이스피싱 범인 목소리 공개 수배...검거 시 최대 1억원 신고보상금

(Flickr)

대구지방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범인 목소리를 공개 수배했다. 또한 검거 시 최대 1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범인 목소리는 대구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범인 목소리 공개수배 코너에 들어가면 현재 수사 중인 보이스피싱 사건 피의자 2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의심되는 용의자가 있으면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이밖에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 '범인 목소리 체험실' 코너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전주 양계장서 화재 발생...닭 1만 9천여마리 폐사

5일 오전 5시 9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닭 1만9천여마리가 죽고 양계장 3개 동 중 1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1억5천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 채은성...“경기에 임하는 태도 남달라”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9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29)을 선정했다. KBO는 "채은성은 평소 야구팬과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라 KBO 리그 소속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KBO는 2001년 페어플레이상을 제정했고 채은성은 통산 18번째이자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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