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악성 댓글과의 전쟁..."몬스타엑스 악플러 추가 고소"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댓글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해 악의적이고 왜곡된 글을 쓴 악플러들을 지난 7월 고소해 일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민사 소송 또한 추가로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어 "몬스타엑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으며 온라인 및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했고 12월 3일자 강남경찰서에 추가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음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플러들로 인해 소속사와 아티스트들에 대한 피해가 극심하였던 만큼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등의 명예훼손성 글과 게시물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쉽에는 최근 일부 멤버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 제기된 몬스타엑스와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안유진 등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