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출산한 여성, 요실금 더 많이 생기는 이유
[건강프라임] 출산한 여성, 요실금 더 많이 생기는 이유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9.12.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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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감기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겨울철 감기로 인해 기침이 심해지면서 속옷에 소변을 지리거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게 된다면 요실금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남녀 모두에게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요실금.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요실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유출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평소에 소변을 잘 참고 있다가 배뇨를 해야 하는데 이를 참지 못하고 지리게 되는 겁니다.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으로 나뉘는데요. 복압성 요실금은 복부의 압력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소변이 불수의적으로 흘러나오는 증상이며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을 보고 싶은 강한 욕구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방광의 배뇨근이 수축되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발합니다.

종류에 따른 요실금의 발병원인을 살펴보면 복압성 요실금은 요도를 지탱하고 있는 골반 근육의 약화나 방광의 기능부전 등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의 임의적인 수축, 혹은 과민성방광이라는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 발생합니다.

◀의사 INT▶
고광진 교수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Q. 요실금에 영향을 주는 다른 질환들은 무엇인가요?
과민성방광은 가장 큰 증상은 절박 증상입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 화장실에 갈 때까지 참지 못하는 증상, 그것이 심해지는 경우 절박성 요실금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래서 과민성방광이 있으신 분들은 그런 절박뇨 증상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 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 밤에도 소변 때문에 화장실 가게 되고 또 심한 경우에는 내가 화장실에 갈 때까지 참지 못하고 실수를 하게 되는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MC MENT▶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는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전립선암의 빈도가 늘고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전립선을 제거한 이후 복압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요실금을 진단을 할 때는 환자의 증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데요. 특히 천식 환자나 기침을 많이 하는 환자의 경우 요실금의 증세는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실금을 유발하는 다른 염증성 질환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소변검사, 방광기능검사, 요역동학검사 등을 통해 방광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이제 요실금과 관련해 제기되는 몇 가지 궁금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요실금이 통계적으로 나타나는 주요 성별이나 연령대 혹은 시기가 있나요? 요실금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 보통 40~50대 이후의 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철 감기 등으로 인해 기침을 자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복압성 요실금의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둘째,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이 요실금에 영향을 미칠까요? 그렇습니다. 만약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여러 번 하게 되면 골반의 근육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화됩니다. 그런 경우 요도를 지탱하는 근육들이 약해지게 되면서 요실금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적절하게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요실금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나요? 요실금의 경우 수술을 하게 되면 95~100% 정도 치료가 되기 때문에 재발률을 많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방광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요실금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몇 개월 후에 증상이 재발할 수 있어 꾸준히 치료를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의사 INT▶
고광진 교수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Q. 요실금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복압성요실금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해부학적인 구조에 있어서 요도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이 약화 되는 문제가 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술적인 치료, 그 구조를 이제 지탱할 수 있는 매시라고 하는 의료 소재를 질 앞쪽에 넣어줌으로써 그런 복압성요실금을 해결하는 그런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 절박성 요실금 자체는 방광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행동요법, 소변을 좀 참는 훈련을 한다든지 그 다음에 이제 약물치료, 방광에 있어서 어떤 그런 수축, 불수위적인 수축을 예방할 수 있는 약물치료를 선행을 하게 됩니다.

◀MC MENT▶
요실금은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많아 증상이 생겨도 참고 지내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년층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요실금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지게 되는데요.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건강프라임 김아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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