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이지리스(Ageless) 코스메틱 브랜드 참존이 지난 29일 일본 홈쇼핑 QVC에서 ‘Ge 스킨케어 티슈 로즈리치 프리미엄’이 방송 시작과 함께 준비 수량을 모두 완판하고 이후 예약 판매를 실시해 약 25억 원 이상의 매출로 QVC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QVC는 일본 뿐 아니라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홈쇼핑 채널 중 하나로 참존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업그레이드 버전을 지속 출시하며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2억 3천만장(2005~2019.10 기준) 누적판매수량을 자랑하는 참존 ‘Ge 스킨케어 티슈’의 성공 비결은 단연 제품력이라고 한다. 해당 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단 한 장으로 스킨케어와 클렌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은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Ge 스킨케어 티슈 로즈리치 프리미엄’ 제품은 스위스에서만 자생하는 사과에서 추출한 식물성 줄기세포 추출물과 서양 장미 꽃 추출물을 비롯한 6가지 식물성 성분으로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메이크업을 지우거나 수정할 때 은은한 꽃 향기가 퍼져 티슈 사용 하는 동안 기분 좋은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탕수수, 오렌지 등에서 추출한 과일산 성분(AHA)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모링가 씨앗추출물 성분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지켜줘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참존은 ‘일본 완판쿠션’으로 입소문을 타며 5월 국내 공식 론칭한 ‘GE 쿠션 파운데이션’ 방송을 오는 25일 QVC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한편 참존은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상품 선정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QVC TV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다. 매년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QVC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부문 베스트셀러 5회 연속 수상 등 쾌거를 달성하며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로 일본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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