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성규의 팬미팅이 화제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성규와 팬들의 선을 넘나드는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출처_MBC '전지적 참견 시점'

팬미팅 자리에 입장한 장성규는 1200석을 꽉 채운 팬들에 감동했다. 이어 그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울어라"라고 입을 모아 외쳐 장성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이 울면 "울지 마"라고 외치는 보통의 팬과는 전혀 다른 반응이었기 때문.

또한 대중교통 운행 시간이 끝나기 전 집에 가야 한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팬도 있는가 하면 장성규를 뒤로 한 채 본인의 셀카를 찍는 팬까지 나타나 웃음을 안겨줬다.

또한 이날 장성규는 "저는 운이 좋다. 제 인기는 주변 분들이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에 전현무는 "장성규 비결은 선 넘기라고 만 생각하시는데, 사실 진짜 비결은 인성이다"라고 말해 장성규가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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