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이시연 수습기자] 2019년 11월 22일 ~ 2019년 11월 28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연애의 맛’에서 정준과 김유지의 정지 없는 키스를 담은 영상, ‘보이스 퀸’에서 SM연습생 출신 홍민지의 노래 영상, ‘해피투게더4’에서 할미넴을 만족시킨 최고의 조합! 강다니엘과 김강훈 영상이 화제였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명장면, <연애의 맛> 정준과 김유지의 정지 없는 키스 

[사진/ 연애의 맛 방송 화면]
[사진/ 연애의 맛 방송 화면]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 만난 지 17일 만에 실제 연인사이로 발견한 정준과 김유지가 정지 없는 키스 장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고 셀프 웨딩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뒤 호텔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정준은 "너무 행복하다.",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말을 내뱉었다. 특히 홍천의 밤을 즐기던 정준과 김유지는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서로를 끌어안고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생각보다도 훨씬 수위가 높은 키스를 나눴다.

두 번째 명장면, <보이스 퀸> SM연습생 출신 홍민지의 노래

[사진/ 보이스 퀸 방송 화면]
[사진/ 보이스 퀸 방송 화면]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퀸>에서는 자신을 “SM 연습생 출신”이라 밝히며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른 홍민지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다.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며 깜짝 선언을 했다. 

한편, 홍민지의 방송을 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 없는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홍민지를 공개 저격했다. 

세 번째 명장면, <해피투게더4> 할미넴을 만족시킨 최고의 조합! 강다니엘과 김강훈

[사진/ 해피투게더 4 방송 화면]
[사진/ 해피투게더 4 방송 화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강다니엘의 MC 출연이 할미넴 김영옥을 만족시킨 영상이 화제였다. 김영옥은 강다니엘을 “1급 중의 1급”이라 말하며 함께 출연한 것에 만족을 표했다. 또 한 명 김영옥이 보고 싶었던 게스트는 앞서 다른 예능에서 만난 적 있던 아역배우 김강훈. 

이날 김영옥은 독설을 퍼붓는 할미넴과 좋은 말을 해주는 친할머니 같은 모습을 넘나들며 방송 내내 영양가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옥 뿐만 아니라 이날 모든 출연진의 사랑을 독차지한 김강훈은 라면 4개, 햄버거 4개를 먹는 놀라운 식성부터 청국장, 홍어 삼합 등 반전 음식 취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주 안방극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어떤 방송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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