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자해하는 아이’입니다.

<사례>
머리 박으며 자해하는 아이, 보고만 있어도 속상해요

제 아들은 이제 두 돌이 됐는데요. 아이가 무언가 맘에 안 들면 머리를 바닥에 박거나 자기 손으로 자기 머리를 마구 때립니다. 바닥에 여러 번 머리를 박으니 이마에 멍이 들기는 일쑤고요. 아이가 머리를 박지 못하게 막아도 더 악을 쓰면서 우는데 아직 말을 띄엄띄엄해서 말도 안 통하니 왜 이러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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