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um,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현' 무대 올린다...소극장 공연 예정
HiStorium,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현' 무대 올린다...소극장 공연 예정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11.29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이엠컬처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9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지원사업 Historium이 '이상한 나라의 현'을 오는 29일 오후 4시와 7시 반, 국민대 소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2019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지원사업은 이야기 산업의 인프라 확대 및 스토리의 양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콘텐츠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정식 공연까지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6개월간 진행된 피칭, 사전컨설팅, 드라마틱스 워크숍, 창작개발 랩, 독회 공연을 거쳐 최종 선발된 연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현'은 김영순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20세기가 막 시작되던 1903년 하와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조선여자아이를 주인공을 한다. 그녀는 훗날 중요한 역사 현장에 언제나 있지만 제대로 평가되거나 조명된 적 없다. 하와이부터 조선, 상해와 블라디보스토크, 미국 등 수없이 많은 지역에서 격변하는 시대의 소용돌이를 마주했던 현 앨리스. 그녀는 남한에서는 공산주의자로 추방되고 북한에서는 미국의 간첩으로도 내몰린다. 

작가는 "시대가 낳고 시대가 버린 한 여인의 슬프고도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담았다. 조국 해방을 향한 열정이 뜨거울수록 망국자이자 이방인, 경계인이었던 그녀의 위태로움을 관객들이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현'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석준이 연출한다.

또한 본격적인 대본 집필에 앞서 현직 프로듀서들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집필 방향 및 작품 개발 가이드라인, 향후 공연시장에서의 무대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김은성 작가 ▲김아람 작곡가 ▲홍소연 자료실장(김구기념관) 등이 창작 멘토와 학술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정인석(아이엠컬처) ▲한해영(노네임씨어터컴퍼니) ▲이상현(영화 스윙키즈 제작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 가능성을 도모했다.

한편, 공연 관람 및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네이버 예매 및 카카오톡 오픈채팅,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