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A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여대생 불법 촬영혐의로 기소

불법 촬영 (연합뉴스 제공)
불법 촬영 (연합뉴스 제공)

인천 A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같은 학교 여대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수됐다.  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5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모 대학교 인근 술집에 있던 여대생이 자신의 불법촬영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112에 신고했다. 피해 여대생은 "화장실 칸에 들어간 뒤 천장을 봤는데 바로 옆 남자 화장실 칸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같은 수업을 듣는 외국인 남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경남 창녕군, 야생조류분변서 AI 검출 

경남 창녕군 야생조류분변에서 AI 성분이 검출됐다. 경남 창녕군과 멀지 않은 데다 낙동강 하구에 대규모 철새도래지가 있어 이동하는 철새에 의해 AI 불똥이 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 소독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동원한 일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정착 위해 몽골-캄보디아에 봉사단 파견

아시안허브, 다문화봉사단 국내교육 마무리 (아시안허브 제공)
아시안허브, 다문화봉사단 국내교육 마무리 (아시안허브 제공)

다문화 정착을 위해 몽골과 캄보디아에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다문화 사회적 기업 '아시안허브'는 몽골과 캄보디아에 파견할 다문화 봉사단의 국내 교육을 29일 마무리했다. 이날 국가별 발표회와함께 발대식을 진행한 후 다음 달 12월 26일 현지에 파견될 예정이다. 국가별 파견 인원은 몽골 15명, 캄보디아 12명이며 아시안 허브의 다문화 봉사단은 현지에서 약 1년 간 활동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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