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곡성군 의원 사죄의 글 올려...“곡성군의 명예 떨어뜨린 점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

(전남 곡성군의회 제공)
(전남 곡성군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을남(비례) 의원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남 곡성군의회에서 동료 의원과 심한 몸싸움과 돈 봉투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이다. 비록 폭행 사건 등에 대해서는 사죄했지만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28일 군의회 누리집 게시판에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사죄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다. 김 의원은 "의원의 본분에 벗어난 잘못된 행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우리 곡성군의 명예를 떨어뜨린 점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 해상서 소형 어선 전복...너울성 파도에

29일 오전 8시 25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잠두항 450m 앞 해상에서 소형 어선 M 호(1.55t)가 너울성 파도에 전복됐다. 인근 해변 마을 주민이 이를 발견해 여수해양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3명은 다른 민간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된 이들은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 프랑크푸르트에 역전패...최근 7경기 무승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최근 7경기 째 승리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한국시간 29일 오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에 1-2로 역전패했다. 아스널은 최근 7경기에서 5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스널은 1992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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