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핑크퐁 '상어가족'-BTS 빌보드 재진입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핑크퐁의 '상어가족'과 BTS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핑크퐁 프레젠츠: 더 베스트 오브 베이비 샤크'(Pinkfong Presents: The Best Of Baby Shark)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97위에 올랐다.  앞서 최고 순위로 빌보드 200에서 100위를 기록한 이 앨범은 통산 9주간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는 지난주보다 90계단 하락한 157위를 기록했다. 

전남 목포, 사랑의 밥차 동절기 중단...올해 32회 운영

전남 목포시 목포복지재단이 주도한 '사랑의 밥차'가 동절기 기간에 중단된다. '사랑의 밥차'는 올해에만 32회를 운영했고, 총 1만9천550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549개 단체에서 2천785명의 자원봉사자가 헌신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건강 운동과 오락을 통해 작은 행복을 선사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미용 봉사·건강 체조·국악가요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식욕억제제 1만 6천정 불법 처방한 의사 적발

식욕억제제 (연합뉴스 제공)
식욕억제제 (연합뉴스 제공)

환자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불법으로 처방한 의사와 이를 불법으로 처방받은 환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한 달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욕억제제 현장감시를 실시,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의원·약국과 환자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의 위반 사례를 보면 A(36)씨는 매달 2∼6개 의원을 돌며 5∼8개 처방전을 받는 방법으로 1년간 펜디메트라진과 펜터민 성분 식욕억제제 1만6천310정(11년 분량)을 구매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프로포폴, 졸피뎀, ADHD 치료제 등 오남용 우려가 있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구매량이 많은 환자나 처방일수를 과도하게 초과해 처방한 의원 등을 적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표를 개발하고 현장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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