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팀 축구선수 최희원이 손흥민을 비하한 게시물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그놈의 소농민 제발요’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택시기사가 손흥민을 칭찬하는 내용이 담겼다. 손흥민의 칭찬이 이어지자 최희원은 SNS에 대선배 손흥민을 ‘소농민’이라 지칭하며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이다.

출처_최희원 sns
출처_최희원 sns

이어 최희원은 이후 ‘기사님 말이 다 맞다’는 글과 함께 택시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 국가대표 주장이자 대선배인 손흥민을 비하한 행위와 택시 기사의 모습을 SNS에 마음대로 올린 행위를 지적했다.

한편 최희원은 중앙대에서 활약했으며 U-17부터, U-18, U-19 대표팀까지 순차적으로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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